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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 때문에 가슴성형이 꺼려지는 경우에는? 지방? 필러?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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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29 09:45

아름다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5월의 신부들은 과연 어느 부위를 성형하고 싶어할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눈도 코도 아닌 바로 가슴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야 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예비신부들만 작은 가슴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동양인이라면 아무래도 타고 난 작은 가슴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확대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꺼려지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조보형물’이라는 이물질 때문이다.

가슴성형에 있어서 보형물은 어찌 보면 필수라고 생각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 몸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이 그렇게 썩 달갑지는 않다. 뭔가 내 몸과 비숫한 느낌이면서 이물감이 없는 그런 물질이 없을까?

그런 종류의 물질이 두가지 존재한다. 하나는 바로 나의 몸에서 뽑아낸 지방조직이요, 또 하나는 이전에 얼굴에 주입하던 필러 종류이다. 몸에 충분한 지방 축적 부위가 있다면 지방을 제거하여 비만 부위를 해소하고 가슴에 지방을 이식하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마른 체형이라 지방이 없는 경우에는? 지방이 없는 여성들이 보형물을 원치 않을 경우 사용하는 것이 필러이다. 매우 간편하긴 하나, 고가이며 수년내에 모두 흡수되어 사라지니 경제성이 문제가 된다.

지방이식술 중에서도 요즘에는 지방을 분리하는 방법이 색다른 ‘퓨어그라프트 지방이식술’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분리기술의 발달로 가능하게 된 것인데, 그 동안에는 원심분리법을 이용해 복부나 엉덩이 등에서 빼낸 지방의 불순물을 제거해 가슴부위로 옮겼었다. 그러나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아 가슴으로 옮기면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생착률이 낮았고 부작용도 많았었다.

‘퓨어그라프트 지방이식술은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방법으로 이중막을 이용해서 불순물을 깨끗하게 걸러내어 가슴으로 옮기기 때문에 생착률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그 효과가 더 오래가며 세포의 손상도 크지 않고, 촉감도 더 좋은 것은 물론 통증이나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방이식술은 또 다른 장점도 갖고 있는데, 가슴의 크기는 커지고 지방을 채취한 부위는 다이어트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을 빼낼 때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부위는 자연스럽게 지방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마치 다이어트를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 일석 이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퓨어그라프트 지방이식술은 보형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환영 받고 있는 수술이다. 자연스럽게 내 몸에 있는 지방을 이용해 가슴확대를 하므로 여러 장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큰 사이즈로 확대가 어렵고 너무 말랐다면 채취 가능한 지방이 적어 수술이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필러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얼마의 크기로 가슴을 확대하고 싶은지, 내 체질은 어떠한지 수술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해보아야 하며, 병원을 선택하기 전 충분히 전문적 시술이 이루어지는 곳인지, 평판이 어떠한지를 잘 알아보아야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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