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산차 대체부품 차액 환급해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5-20 22:16

올해 상반기 목표로 관련 상품 출시 예고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손보협회 등은 대체부품 활성화를 통한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외산차 대상 관련 보험상품을 출시한다. 차 수리시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품과의 차액을 고객에게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이를 추진하는 이유는 외산차가 수리비 인상의 핵심적 요소여서다. 2013년 외산차 수리비 규모는 9673억원으로 전년(7832억원) 대비 23.5%(1841억원) 급증했다. 전체 수리건수의 7.4%에 불과하지만 수리비 지급규모는 20%(18.9%)에 육박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금융당국 및 손보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외산차 대상 대체부품 자보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외산차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은 수리비 인상의 핵심요소이고, 디자인권 관련 문제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외산차 부품비 정상화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관련상품 도입으로 대체부품 활용이 늘어난다면 현재 외산차 수리행태가 바뀔 것이기 때문.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반공장에서 외산차를 수리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순정부품을 사용하는 딜러샵 수리가 대다수”라며 “대체부품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혜택을 주는 보험상품이 등장하면 일반공장 수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입장에선 딜러샵과 일반공장이라는 외산차 수리 선택지가 늘어나게 된다”며 “이는 관련 수리시장이 양분, 본격적인 수리비 경쟁이 실시돼 부품비 정상화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대만에서 생산되는 대체부품 인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