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설명회에서는 증권회사 주주 CEO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의 주요 경영성과와 최근의 경영현안을 유재훈 사장이 직접 설명하고 증권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어려운 증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익증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당기순이익 및 주식가치 증가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주당 1,930원(전년대비 350원↑)의 높은 배당 실시했으며, 당기순이익 505억원(전년비 13%↑), 주식가치 79천원(전년비 3%↑)을 달성했다.
특히, 유재훈 사장 취임 이후 전자증권 입법지원, 전자단기사채 누적 발행 800조원 돌파(’15.4), 금(金) 보관결제 및 법인식별코드(LEI) 발급 서비스 개시 등의 업무성과를 달성하고 방만경영 해소 등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중이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성 기업으로서 주주 기대에 부응 하는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은행 및 보험사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CEO 경영설명회를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