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를 통해 선강퉁 시행에 앞서 성장성 높은 심천 A주식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데다 투자 비중 또한 시중 펀드 대비 높게 가져가 중국본토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개인고객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 김용태닫기

이 펀드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주 가운데 인프라, 헬스케어, IT, 소비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상해 및 심천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선강퉁 시행 이전 심천 A증시의 유망 주식 발굴 및 선제적 투자에 초점을 맞춘 펀드 특성상 심천 A주식을 70% 이상 투자하여 시중에 운용되고 있는 중국본토 펀드 중 심천 증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중국본토 증시의 긍정적 전망과 더불어 상해, 홍콩, 대만 등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유안타증권만의 강점에 대한 기대도 가입 호조에 한 몫을 했다. 유안타증권은 지점별로 중국 시장에 정통한 차이나 리더를 통해 중화권 현지 애널리스트의 생생한 투자정보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및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수시로 열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고, 중국 본토 및 홍콩의 우수 운용사를 통해 중화권 투자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