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8(수) 상장설명회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상기업 및 현지기업 50여사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장점과 상장 관련 주요 절차, 법률/회계/세무 관련 주요 쟁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와 6개 참여기관을 3개조로 나누어 한상기업 8사, 인도네시아 기업 10사(IDX상장 7사) 등 18개 기업을 방문하여 개별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상기업에게는 한국 상장을 통한 기업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효과 등 상장의 효익과 법률/세무 관련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기업에게는 풍부한 유동성과 낮은 상장비용 등 한국 시장의 장점을 부각하는 등 KRX 2차상장 효과를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금번 인도네시아 유치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하여 미주, 유럽, 일본 등으로 상장유치활동 무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