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불편은 ‘제로’, 만족은 ‘업’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4-01 22:51

예탁결제원, 명부주주 주소변경 웹서비스 오픈
금융규제 개선 노력 동참·시간, 비용절감 효과 ‘톡톡’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불편은 ‘제로’, 만족은 ‘업’
한국예탁결제원의 편의성을 강화한 명부주주 주소변경 웹서비스가 화제다. 명부주주 주소변경 웹서비스는 주권 실물을 보유하고 있는 명부주주가 변경된 주소로 주주총회 통지서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주소변경을 신청하는 고객만족형 서비스다. 원거리 거주, 노년층 고객의 웹서비스 제공 요구가 빈번하고, 정부의 금융규제 개선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중이다.

절차를 보면 고객이 공인인증서로 해당 서비스 화면(홈페이지:http://www.ksd.or.kr/esrv/addrChangeMain.home·menuNo=1088)에 접속하여 명부주주임이 확인되면 주소변경을 신청하고, 익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소가 변경된 후 SMS로 완료통지 받으면 된다. 예탁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100% 주소변경이 가능해 고객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단 당일 신청에 한하여 조회 후 취소가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내방 고객의 시간·비용을 절감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편리한 주소변경 프로세스를 통해 우편통지에서 비롯되는 미수령 주식의 발생규모를 축소하여 전자증권시대를 대비했다는 것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지원의 일환”이라며 “명의개서대리인 40년 역사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의 청구를 받음으로써 스마트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환경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