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오후 4시에 영업시간이 끝나면 고객들은 쪽문으로 드나들고 은행문을 두들기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해 고객들의 거래편의성을 증대할 것”라고 말했다.
또 KB카드와 연계된 고금리 적금상품, ‘Welcome 누구나우대적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으로, 신규가입만으로도 기본금리에 추가로 연 0.6%의 가산금리를 제공해 연 4.0%의 고금리를 준다.
적금 납입금 자동이체 또는 KB카드 발급 및 카드결제계좌 등록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6.5%까지 적금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20만원 이하이다.
수시입출금통장인 ‘Welcome Plus통장’ 역시 신규상품으로, 50만원을 초과하는 예치잔액에 대해서 연 2.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50만원 이하의 예치잔액은 보통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다.
Welcome 누구나우대적금과 Welcome Plus 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과 홈페이지 (www.welcomebank.co.kr)를 통해 3월 2일부터 확인가능하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