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염명훈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향후 도입될 금융상품자문업(IFA) 제도는 금융상품의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투자자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마루투자자문과 같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외부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하여 수준 높은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IF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마루투자자문은 2012년 9월에 ‘제로인펀드투자자문’을 인수하였고, 현재 연기금 및 대형 시중은행 등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약 4조원의 자산에 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키움증권의 펀드랩 상품인 ‘키워드림 펀드랩’에 대한 투자자문도 맡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