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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만 즐기던 K-EDM 축제를 이젠 해외에서?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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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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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만 즐기던 K-EDM 축제를 이젠 해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되었던 K-EDM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올해는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Songkran)'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국 최대의 축제로 손꼽히는 송크란(Songkran)은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와 동시에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물의 축제'라고 불리며 자국민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수많은 인파가 함께 모여 서로에게 물뿌리기, 미인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태국의 주요도시에서 이루어지며 방콕을 비롯한 카오산로드, 치앙마이, 아유타, 파타야 등 태국의 주요지역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태국 전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되는데 최근에는 태국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떠오르면서 송크란 축제가 하나의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4년 국내에서 큰 호응을 일으켰던 K-EDM 페스티벌을 올해는 태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됬다.

EDM은 힙합과 일레트로닉(Electronic Dance Music) 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티로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이 아닌 하우스, 트랜스, 일레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과 DJ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많은 음악인들이 좋아하는 파티 중 하나이다.

올해 송크란 축제는 4월 9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이번 K-EMD 축제는 방콕 내 'Motor Sport Land'에서 13,14일 양일간 ‘2015 K-EDM Festival in Thailand’라는 이름으로 개최 된다. 본 축제의 개최를 주관하는㈜헤드라인 홀딩스(대표이사 문정관)와 BSI Ent.(태국)는 "최근 전세계의 핫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POP을앞세워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한류의 포문을 열 예정"이며, "평화와 화합이라는 페스티벌의 본질을 바탕으로 다시금 한국적 EDM인 'K-EDM'을 통해 새로운 한류의 시작과 양국간 DJ 아티스트들 교류의 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건모, 클론, 박미경, 채연 등 이른바 '김창환 사단'을 만들어낸 '스타 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가 올해부터 문정관 대표와 함께 ㈜헤드라인 홀딩스를 만들어 금번을 시작으로 'K-EDM'의 전세계적 흥행을 향해 이끌어나갈 준비중이다

국내에서 일레트로닉 시장을 개척해 나간 DJ KOO(구준엽)을 대표주자로 그 외 국내 유명 DJ아티스트인 Maximite, Juncoco, Paralyze Idea 등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한껏 더 돋구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헤드라인 홀딩스는 태국 공연을 기점으로 4월과 5월중 베트남, 싱가포르,대만,인도네시아,캄보디아등에서 순차적인‘K-EDMFestival’의 개최를 기획중이며 더자세한 사항은 ( www.headlineholdings.com)

를 통해 밝혔다.



이창선 기자 partn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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