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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 이기면 금리가 UP ‘스파이크OK 정기적금’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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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14 22:47 최종수정 : 2015-01-15 18:35

1월말 종료예정 “이달이 마지막 찬스”
배구 응원하고 최대 연 5.6%까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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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 이기면 금리가 UP ‘스파이크OK 정기적금’
요즘 배구시합을 보면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의 돌풍이 거세다. 최근에는 한국전력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해 16승6패(승점 43점)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덩달아 배구사랑에 둘째라면 서러울 OK저축은행 직원들도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배구단이 이길 때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승리수당으로 기쁨을 나눴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직원들 못지않게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스파이크OK 정기적금’ 가입자들이다. 왜냐면 승전할 때마다 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작년 10월말 출시한 이 상품은 1월 둘째 주까지 고객 수 7100계좌, 계약금액 92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달 말이면 상품이 만료되기 때문에 가입하고 싶으면 이달이 마지막 기회다.

◇ 티켓 갖고 안산에서 가입하면 Good!

프로배구단이 승리하면 가산금리가 붙는 독특한 상품. 러시앤캐시가 만든 저축은행으로 유명한 OK저축은행이 지난해 내놓은 스파이크OK 정기적금이다. 가입기간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가입금액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며 배구를 사랑한다면 누구든 관계없이 1인1계좌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8%, OK저축은행 배구단 관람티켓을 소지하고 내방해 상품에 가입한다면 우대금리 0.6%p가 더해져 4.4%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지점에서 가입하면 연 0.2%가 더 붙어 4.6%로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0.5%p, 우승할 경우 0.5%p를 추가해 최대금리 5.6%까지 가능하다.

◇ 1년 만에 적금 깨도 연 2% 보장

부득이하게 중도에 적금을 깬다면 6개월 미만은 연 0.5%, 6~12개월 미만은 연 1.0%를 보장해준다. 1년 이상이면 연 2.0%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 시즌 OK저축은행 배구단의 목표는 우승이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먼저 보답하기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한시적인 상품이지만 저금리 시대에 좋은 재테크 상품으로 팬들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금리정보 〉
                                                                 (기준 : 연이율, 세전, %)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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