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의 심사는 △연구 및 개발실적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도 △정책수립 공헌도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연구 및 개발 실적 부문에서 그간 취득한 정보기술 관련 특허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진흥기금 응용기술개발지원사업 우수평가를 획득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산업인 핀테크가 각광받는 현재, 회사가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금융과 IT 연계의 중요성을 금융업계의 가장 중요한 발전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핀테크가 국내 도입 초기 단계에 있고 금융산업의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보기술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험업계 내 핀테크활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