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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860억원 국유지 개발사업 착수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11-26 18:2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명만)는 국유지 활용의 효율성 높이고 국가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총사업비 1860억원 규모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유지 개발사업은 캠코가 비용을 조달해 개발·운영하고 수익을 국고로 귀속시켜 나라살림을 부강하게 키운다는 의미를 가진 ‘나라키움’을 브랜드다.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나라키움 대학생 주택, 서대문세무서, 중부세무서 등 4건을 건립하게 된다.

캠코는 오는 12월부터 사업을 착수해 2017년 12월에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준공을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계획에 따라 2018년 중반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은 공군이 관리중인 여의도 테니스장 부지(여의대방로 380)에 총사업비 1041억 원을 투입해 지하 6층~지상 25층, 연면적 4만235㎡ 규모의 민관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나라키움 대학생 주택은 지난 3월에 실시한 국유지 활용 아이디어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사업화한 것으로, 민간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국유지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상컨테이너를 활용해 단기간 내 저렴한 대학생 주거공간을 공급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국유지 개발사업과 더불어 국유재산의 적극적 개발·활용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국유지 개발 활성화를 통한 국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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