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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위한 차별화 된 CI보험 나온다”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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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03 22:47

한화생명, ‘여성CI보험’ 신상품 출시
여성 발병률 높은 특정질병 평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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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위한 차별화 된 CI보험 나온다”
한화생명이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 된 CI보험인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한화생명은 중대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과 같은 치명적 질병(CI: Critical Illness) 보장은 물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 루푸스 신염, 다발성경화증과 같이 여성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을 특약을 통해 평생보장하는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CI보장 및 사망보장 극대화

이 상품은 기존의 CI보험과 같이 각종 중대한 질병을 보장함과 동시에 상속자금이 남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 사망보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CI보험은 CI진단자금으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한 후 나머지 금액인 20%만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했으나, 이 상품은 40%까지 사망보장을 확대해 최대 12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보장은 높이고 보험료는 저렴하게

높은 보장급부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최저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비갱신 보험이기 때문에 종신토록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35세 여성이 주계약 2000만원,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을 1000만원씩 가입할 경우에도 월보험료 5만원대(20년납)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최대 4%까지 월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시 2.5%가 할인되며,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단체할인혜택도 있다. 중복할인 제외 등을 고려해도 최고 4%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다양한 고객니즈 반영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보장에 대한 고객니즈도 반영됐다. ‘LTC보장특약’ 가입시, 중증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실손의료보장, 성인병보장, 암보장, 재해·입원·수술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부족한 보장을 필요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다. 계약시에는 물론, 가입 후에도 중도부가가 가능하다.

또한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가 늘어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조정할 수 있는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상품운용도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고품격 의료서비스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화생명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여성에게 부족한 사망 및 CI보장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는 한화생명 최초의 여성 전용 CI보험”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월보험료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로 여성만 가입 가능하다. 35세 여자가 20년납, 주계약 3000만원, 특약으로 CI추가보장 2000만원, 여성특정4대질병보장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7만5780원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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