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스레드니들 이찬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한국팀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 분야와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스레드니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글로벌 투자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레이먼도 유(Raymundo Yu)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빠르게 글로벌 금융 시장에 통합되었으며, 그 결과 한국의 기관 투자자들이 위험 분산 및 수익률 개선을 위해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자산 군 전반에 걸쳐 뛰어난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있는 스레드니들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 사무소 개소는 아시아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스레드니들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Ameriprise Financial, NYSE: AMP) 그룹에 속해 있는 스레드니들은 2008년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스레드니들의 성장은 기존에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스레드니들의 존재감과 강력한 투자역량뿐 아니라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 그룹의 미국 투자운용 계열사인 콜롬비아 매니지먼트(Columbia Management)의 존재감 및 투자역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준 웡(June Wong) 스레드니들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 겸 홍콩 CEO는 “한국사무소의 설립은 한국 시장에 대한 스레드니들의 장기적인 노력을 위한 이제 첫 걸음이다. 또한 이찬석 한국 사무소 대표의 영입은 스레드니들의 아시아 팀에 있어 매우 값진 자산이 될 것이다. 이찬석 대표는 스레드니들이 한국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장의 동향 및 펀드 업계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찬석 대표는 해외투자 전문가로 20년 이상 국내외에서 활동하였으며,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위한 해외자산운용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찬석 대표는 삼성자산운용의 해외투자팀장으로서 글로벌사업을 주도하였으며, 삼성자산운용의 싱가포르법인을 설립하고 법인장 및 대표이사로서 근무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에 근무하기 전에는 삼성생명 서울본사와 런던현지법인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했다.
이대표는 “한국은 스레드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관계 지향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기회를 모색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국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레드니들의 아시아 팀과 긴밀하게 협력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