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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에 장남식 前LIG손보 사장 선임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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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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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에 장남식 前LIG손보 사장 선임
손해보험협회는 18일, 롯데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2대 회장으로 장남식 前 LIG손해보험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McGill University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뒤 1980년 범한해상화재(현 LIG손해보험)에 입사해 손보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럭키화재, LG화재 등 옛 LIG손보에 계속 근무하다 2001~2012년 계열사였던 럭키생명(현 우리아비바생명) 부사장, 대표이사을 역임한바 있다.

2003년 LG화재 업무지원총괄 전무로 돌아온 뒤 2009년 LIG손보 영업총괄 사장을 거쳐 2012년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지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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