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결제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등 초청 워크숍 개최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8-11 16:26 최종수정 : 2014-08-11 18: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예탁결제원이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발전 방향 공동으로 모색키로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8월 11일(월)~12일(화) 양일에 걸쳐 여의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및 펀드산업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에는 OJK의 자본시장 최고책임자(Capital Market Commissioner)인 누르하이다(Ms. Nurhaida)를 비롯한 자본시장분야 주요 공무원들과 예탁결제기관(KSEI) 사장, 자산운용협회(APRDI), 수탁은행협회(ABKI) 및 판매사협회 고위층 등 총 16명의 자산운용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업계 대상 업무설명회에 이어 인도네시아 고위금융당국 및 업계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원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펀드시장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발전방향 및 이를 위한 예탁결제원의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의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자산운용사, 펀드판매사 및 수탁은행과 같은 자산운용시장 참가자

(KDB대우증권, 삼성자산운용, HSBC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와의 업무협의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 자산운용산업과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게 된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OJK 자본시장 최고책임자인 누르하이다(Ms. Nurhaida)와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자산운용산업 발전과정 및 펀드넷의 장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탁결제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펀드시장에 예탁결제원의 경험 전수 및 펀드넷 수출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민간업계의 활발한 교류에도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금융한류가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