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 ‘IBK평생설계’ 브랜드로 은퇴시장 공략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8-03 21:10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후발주자 경쟁력 확보

기업은행, ‘IBK평생설계’ 브랜드로 은퇴시장 공략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00세 시대에 대비한 ‘IBK평생설계’ 브랜드를 출범하고 은퇴금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한은행의 ‘신한미래설계’, 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나 하나은행의 ‘하나행복디자인’ 등 시중은행들이 새로운 은퇴브랜드를 발표하거나 기존 브랜드를 강화하며 저수익 저금리 기조의 새로운 돌파구로 은퇴시장 선점을 위해 한 발 먼저 치고 나간 가운데 후발주자로 나선 기업은행이 어떻게 은퇴시장 잡기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은행은 은퇴금융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비전 아래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타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IBK평생설계’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론칭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마친 직후 브랜드 선포식이 이어졌다. 또한 은퇴설계전문가 220명으로 구성된 ‘평생설계 플래너’도 발족했다. 이들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돼 전용 금융상품 안내는 물론 해외 전세기 투어와 노래교실, 상조·장례, 건강검진, 재취업·창업 교육 등 20대부터 은퇴 이후까지 다양한 생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IBK평생설계’의 핵심은 은퇴 이후 고객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평생 고객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은퇴준비 금융상품,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과 같은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은퇴고객의 다양한 행복니즈 만족과 걱정거리 해소를 통해 고객에게 평생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표방하는 기업은행의 ‘IBK평생설계’ 솔루션은 크게 금융지원과 생활지원 두 가지로 나뉜다.

금융지원 솔루션은 △결혼준비자금 등 목적자금 마련이 필요한 은퇴준비고객 △주택자금 및 노후자금 마련이 필요한 은퇴예정고객 △노후자금 관리 및 여행 등 여가활용이 필요한 은퇴고객으로 고객을 분류하고 여기에 맞는 기존 상품들을 추천한다. 향후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생활지원 솔루션은 은퇴고객이 삶의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꼽은 여행을 비롯해 레저, 문화와 봉사활동 등을 마련했다. 여행·레저 프로그램으로는 업무협약을 통해 저비용·고품격의 여행패키지나 골프대회, 문화유적지 등 역사탐방 등이 있다. 문화·봉사활동으로는 영화관람이나 문화강좌, 자원봉사 기회 등을 제공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