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보험료를 납입하면 연금개시까지 기간이 긴 2030세대를 위해 최저연금적립금에 대한 보증비용을 낮춰 장기 환급률을 높였다. 또 ‘MVP펀드’를 탑재해 별도의 펀드변경 없이 자동으로 전문가가 추천한 포트폴리오로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자금여력이 크지 않은 2030세대를 위해 월납보험료 5만원부터 시작한 뒤, 소득증대에 따라 증액이나 추가납입으로 매월 30만원까지 보험료를 늘려 연금자산을 확대할 수 있다. 실직, 장기입원 등으로 보험료 납입이 곤란한 경우에는 납입종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시 선택한 납입기간의 2배 안에서 최대 10년납까지 납입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납입면제특약을 부가해 20대의 재해위험, 30~40대의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까지 보장수준을 넓혔다. 10년 이상 납입 완료된 계약은 적립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해 국민연금 수령이 늦어지는 2030세대에게 가교연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2030세대는 젊었을 때의 노후준비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부족한 자금여력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세대”라며 “이 상품은 변액연금 특유의 수익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 젊은 세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평생상품”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