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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업계최초 실시간 장외채권매매 오픈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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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1 10:38 최종수정 : 2014-07-21 18:40

시중금리 실시간 반영… 소액거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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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실시간 금리가 반영되는 장외채권 매매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1일, 일중 수시로 변동되는 금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외채권 매매시스템 ‘대신 밸런스 RTB(Real Time Bond) 트레이딩시스템’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대신 밸런스 RTB 트레이딩시스템은 장외채권 매매에서 초단위로 변동되는 시중금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못한 단점을 극복한 시스템이다. 기존 장외채권 매매시스템은 실시간 금리반영이 안돼 제시된 단일가격으로만 채권을 매매해야 했다.

대신 밸런스 RTB 트레이딩시스템은 대신증권에서 보유한 투자적격 등급 채권 중에서 엄선한 종목을 대상으로, 시중금리를 반영한 매도매수 양방향 호가를 촘촘하게 제시해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고객들은 제시된 호가에 맞춰 장외채권을 유동성 높은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1,000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매매와는 달리 별도의 증권거래세, 매매수수료가 없다.

이 시스템은 대신증권 계좌가 있으면 RTB 트레이딩시스템 종합화면(#0428)에서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현재 국채 3년물(14-3), 국채 20년물(11-7), 통화안정채권 등 국공채 3종이 거래되고 있다.

이동훈 대신증권 트레이딩센터장은 “이번 RTB 마켓 시스템은 일중 고정으로 제시되는 금리로 인해 거래가 불편했던 장외채권거래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은 시스템”이라면서, “초기에는 안정성 높은 종목들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종목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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