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008년 11월 부실 저축은행이었던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강도 높은 부실정리 및 새로운 영업기반 구축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결과 연간 기준으로 2012년 부터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을 정상화시켰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증자에 나선 것은 올 7월부터 금융감독당국이 요구하는 저축은행의 최저 BIS 비율이 상향됨에 따라(기존 5%에서 6%로) 이 기준을 준수함과 더불어, 보다 견실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금번 증자를 통해 BIS 비율을 9% 수준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다
부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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