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담화문에 따르면 현재 실시중인 경영혁신활동 외에 △추가조직 통폐합 △운영경비 20% 추가 축소 △연차 사용 촉진제도 △광고선전비 감축 △회식비·접대비 통제 강화 △전산운용비 및 소모품비 절감 등 물건비 뿐만 아니라 인건비절감을 포함한 강도높은 경영혁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증권은 세계적 인사전문 컨설팅회사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았다. 경영진단결과 연간 800억원 이상, 특히 리테일 사업부문은 최대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위기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윤경은 사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의 현대증권 연수원에서 임원, 전국 지점장 및 부지점장을 소집해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