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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3-10 10:37 최종수정 : 2014-03-10 10:4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순자산 1조원(10,136억원)을 돌파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국내에 출시된 해외주식펀드 중 처음으로 1조원 이상의 대형펀드클럽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2년 연속 순자산이 2,500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에도 연금펀드를 중심으로 1,532억원이 유입, 꾸준한 자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 미국, 홍콩 등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서치 및 운용역량이 집중된 펀드로 글로벌 소비 성장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7일 기준 12개국 40여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연금펀드로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금융위기 이후 펀드시장은 국내투자형 위주로 성장해 왔다. 이런 가운데 세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형 펀드가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것은 투자자산이 다원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꾸준한 수익률도 바탕이 되었다는 평가다. 3년 수익률은 A클래스 기준 55.93%로 순자산 500억원 이상 대형공모 펀드 중 최고이며 1년, 6개월 수익률도 각각 28.44%, 15.20%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같은 연금펀드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연금펀드(계좌)를 활용하여 해외펀드에 투자할 경우, 국내형 펀드와 동일한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어 분산투자가 필요한 장기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펀드를 연금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운용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대표(사장)는 “미래에셋 컨슈머시리즈의 성장은 글로벌 소비테마를 국내투자의 한 축으로 끌어올린 결과다”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통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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