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 시스템 안정성 꾀할 구심 꼭 필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2-16 18:30

② 거시건전성 체계 쇄신 어떻게

한은이 총괄한다면 금감원 협조는 필수

독립성 갖되 재정손실예상땐 국회 동의

규모가 큰 금융사 도산 때문에 금융시스템 전반에 위기를 빚는 등 금융계 전체 건전성을 돌봄으로써 위기로 인한 GDP 감소 사태를 최소화 하는 역할이 절대 필요하지만 우리 나라는 채비를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스템 전반에 걸친 건전성을 챙긴다는 점에서 ‘거시건전성’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아직 누가 주도할 것인지,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어느 것 하나 똑 부러지게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금융감독원이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을 대거 갖고 있는 만큼 만약 한은이 구심 노릇을 해야 한다면 금감원 협조는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적시했다.

한은이 거시건전성 관리 주체로 자격을 확보한 것은 개별 금융사 차원의 건전성 유지를 유도하기 적합한 금감원과 달리 한은은 개방경제 체제로 운용되는 우리 나라 경제 상황상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따른 금융시스템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적합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거시건전성 정책 수립과 집행이 이제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금융시스템 위기가 국내 금융회사들의 경기순응적 태도가 중첩되다 보면 이 때문에도 발생할 소지가 있고 글로벌 차원의 돌발요인으로 인한 자본유출입 등에 기인할 수 있다는 사정도 함께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려대학교 신관호 교수는 거시건전성 유지에 필요한 정책개발, 그리고 거시건전성을 측정하고 판단할 지표와 기준 등의 개발에 나서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전체 다른 기사

1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부실자산 정리로 건전성 개선…가계·중금리 중심 재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KB저축은행이 하반기 최우선 목표를 건전성을 둔 결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낮아지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부실채권 정리에 집중하면서 올해 3분기 적자 폭이 증가했다. 4일 KB금융지주 2026년 3분기 팩트시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KB저축은행 당기순손실은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25억원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3분기 순손실도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34억원 순손실)보다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커진 것은 부실채권 매각손익 영향 때문이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부실자산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매각을 적극 추진하면서 매각손실이 발생했고,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충당금 적립도 늘었 2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3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