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 수급자, 저소득자, 차상위 가구와 독거 어르신등 약 90여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우리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화손보 봉사단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배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보 최시웅 매니저는 “연말연시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화손보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난방에 대한 점검, 지원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채로운 가정 돌봄 행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