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멀티플러스 카드는 직장 초년생부터 30~4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카드 할인혜택에 베이커리/외식의 SPC 그룹 해피포인트, 쇼핑의 홈플러스, 영화의 메가박스, 그리고 여행의 AJ렌터카 등 인기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추가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한 장의 카드에 홈플러스와 해피포인트 멤버쉽이 탑재되어 있어 포인트 적립을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대중교통 10% 할인과 전국 식당 점심(오전 11시 ~ 오후 2시) 5% 할인이 제공되며, 편의점, 쇼핑, 영화, 호프집, 휴대폰 요금 이용시 5% ~ 20% 할인을 제공한다.
4개 제휴사 혜택을 살펴보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5천여개 해피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7% ~ 10% 청구할인이 제공되며 해피포인트도 기본 5% 적립에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추가 적립 된다. 전국 138개 홈플러스 매장을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5% 청구할인과 훼밀리카드포인트 기본 적립0.5%에 추가0.25% 적립되며,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제공된다.
메가박스는 20% 청구할인에 콤보메뉴 2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AJ렌터카 이용시 40% ~ 75% 현장 할인과 네비게이션이 무상 지원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카드의 수익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상호 보완적인 다수의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 제휴카드들과 차별화 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