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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동반성장대출 ‘多함께성장론”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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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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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동반성장대출 ‘多함께성장론”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의 안정적인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대출 ‘多함께성장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동반성장대출 多함께성장론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의 안정된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전반에 동반성장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과거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완료된 매출채권에 대해서만 취급하던 금융지원을, 대기업이 발주를 한 단계에서부터 1차 협력기업이 납품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차 협력기업도 대기업의 동반성장문화 확산 노력에 동참하여 2차 협력기업을 위한 구매자금 선결제 등 저리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출상품을 구성했다. 더불어 중소협력기업이 납품을 정상적으로 완료하고 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대기업이 만기에 결제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더라도 협력기업에게 대출금을 상환 청구할 수 없는 비소구조건으로 상품을 구성하여 구매기업의 자금난에 따른 판매대금 미회수 위험 방지 및 부채비율 개선효과를 고려했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이 안정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多함께성장론과 같은 실질적 금융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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