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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현대 미술품 10점 경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3-10-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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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종합쇼핑몰 온비드에 현대 미술품 10점이 등장했다.

공매대상 물건은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인 장은지, 석철주, 이희숙 작가와 동양화가 김민주 작가의 작품 등 총 10점이며, 추산가격은 약 4300만원 규모이다.

이번 온비드에 등장한 미술품들은 신한저축은행의 대출금 회수를 위한 양도 담보물로 오는 8일 오전 10시 1회차 진행 후, 당일 오후 1시에 20% 체감된 가격으로 2회차 입찰이 곧바로 진행된다. 유찰시 10월 11일(금)에 각각 20%씩 체감된 가격으로 3,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정란 캠코 투자사업본부장은 “지난 2012년 시행된 동산담보법에 따른 금융회사들의 동산담보물의 처리장치로 온비드가 지정된 만큼, 현재 금융 회사들의 담보물들이 처분되고 있다”며 “특히 미술품의 경우 온비드를 통할 경우, 민간 미술품 거래사이트와 달리 입찰참가 수수료나, 낙찰 수수료가 없어, 일반국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예술품을 소장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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