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외환銀 '월세론' 공동 출시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3-10-02 19: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월세 고객을 위해 공동으로 '하나 월세론'과 'KEB 월세론'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양행에서 출시하는 월세론은 임차보증금이 있는 일부 월세 고객은 물론 하나은행의 경우 임차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 고객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월세 이체자금 용도의 경우 잔여 임차기간의 월세금액 범위 내에서 최고 5000만원이다.

임차보증금이 있는 고객의 경우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해 임차보증금의 80%에서 잔여 월세를 차감한 범위 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양행의 월세론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임차보증금이 있는 고객이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자금 용도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내친걸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월세론 공동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대출 고객에게 대출금리 연 0.5%를 우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세 고객들에 비해 은행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월세 고객들과 공공임대아파트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월세 고객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