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외환銀, 전통시장서 무료 서민 상담 실시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9-29 18:10

서민금융지원 다양한 솔루션 널리 알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외환銀, 전통시장서 무료 서민 상담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서울풍물시장에서 무료 서민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서민재무상담사들은 이틀간 885개 상가로 구성된 서울풍물시장 800여 종사자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고금리대출 전환 상담, 서민들의 긴급 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신용회복,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관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융감독원의 사금융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사금융 이용자의 평균금리는 43.3%수준으로 미등록 대부업체 이용자의 약 20%가 연 10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다 대출중개수수료를 고객이 내도록 하거나 불법적인 추심을 하는 행위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이 사전적 상담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 것. 현재 서민 상담 전담창구인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희망금융플라자에서는 신용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서민이 개인회생 또는 파산 관련 법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과 협약된 법무법인 및 법무사를 통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법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서민 상담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 서민금융·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소비자보호강화·사회공헌 활성화 등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출범시킨 행복나눔위원회에서 결정된 중점 추진사항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그룹차원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서울풍물시장에서 무료 서민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하나은행 리테일본부 장경훈닫기장경훈기사 모아보기 본부장, 외환은행 마케팅본부 박종영 본부장)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