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참가 임직원들은 총 12세대의 벽체를 세우기 위한 목재운반 및 재단, 못박기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또 코리안리는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측에 3000만원의 기금을 전달,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정성을 보탰다.
원 사장은 “무주택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은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재보험사와 목적이 같다”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세계적 위상에 걸맞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있다. 장기적인 시점에서 코리안리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과 내용을 찾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연구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