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마트 등 3개 업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을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 서비스다. 체크카드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취급 역량으로 면밀히 분석해 가장 수요가 많은 업종을 추출해 내고, 고객패널에 대한 심층면접 등을 거쳐 여러 업종에서의 작은 혜택보다는 한 가지 업종에서라도 많은 혜택을 원한다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상품의 컨셉을 잡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신한카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100만좌 발급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달 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이 기간에 ‘S-Choice’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들은 발급 첫 달의 할인한도인 2000원을 4000원까지 두 배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S-Choice’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 이용금액에 따른 할인 한도를 두 배로 적용해 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