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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행장, 직원들에게 치킨 돌린 까닭은?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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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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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24일 신충식 은행장이 지난 23일 2013년 사업 마무리 100일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의 편지와 함께 전국 영업점 전직원에게 또래오래 치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편지는 상반기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해 침체되어 있는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하고 남은 100일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 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충식 은행장은 친서를 통해“임직원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작은 흙을 모아 큰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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