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현시장' 브랜드 로고 및 앞치마 기부 전달식에는 아현시장 상인회장과 신한카드 강북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이 직접 200여개 점포를 모두 방문, '아현시장'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따뜻한금융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최근 사회적 가치가 높아지고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로 년초 계획한 바 있다. 이에, 신한카드 디자이너들이 서울시내 여러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아현시장이 가장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판단, ‘아현시장'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외부에도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아현시장 브랜드 로고’ 및 앞치마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신한카드는 디자인 재능기부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외국인 전용카드 발급’, ‘올댓쇼핑몰 內 우수 중소기업 유통채널 지원’, ‘점자 카드 발급’ 등 신용카드 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였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