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제주도 내에 있는 △주요 관광지 △체험장 (요트, 승마 등) △음식점 등에서 최대 40%까지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쿠폰을 다운받거나 프린트한 후 사용해야만 했던 기존의 쿠폰서비스와는 달리 ARS 및 모바일웹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등록하는 것 만으로 쿠폰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더블할인쿠폰 서비스는 ARS, 모바일웹페이지를 통해 결제할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번호와 휴대폰번호를 등록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시 "더블할인쿠폰" 사용을 가맹점주에게 구두로 요청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더블할인쿠폰은 기존 쿠폰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똑똑한 쿠폰서비스"라며 "향후 더블할인쿠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더블할인쿠폰 서비스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내달 10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결제금액(할인혜택 적용 후 실제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