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할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은 특별차환('차환발행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기업의 차환발행 회사채) 1개 기업 (250억원)과 건설사 18개 기업(215억원)이 포함돼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 및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소·중견기업 191개 기업에 2159억원을 지원한다.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동안 신보 특화사업영업본부장은 "이번에는 회사채 상환수요가 크지 않아 발행규모가 다소 축소됐다"며 "10월 이후에는 회사채 만기도래분 증가로 발행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