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두 캠페인에서는 ‘전화로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전화금융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면 안된다’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이미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김정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최근 다양화되고 지능화 되어가는 금융사기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9월을 대포통장 신규발급 제로(0)의 달로 정하고 관악농협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