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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이자인하 '신호탄'?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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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02 12:11

교보증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업계최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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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동결추세에서 증권사의 고율의 신용거래융자이자가 도마 위에 오르는 가운데 교보증권이 파격적인 이자율인하를 단행했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기존 7.00% ~ 12.00%에서 4.95% ~ 9.00%로 최대 39%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융자사용 기간에 따라 30일 이내는 기존 7%에서 4.95%로, 31일~60일은 8%에서 5%로, 61일~90일은 9%에서 5.5%로, 91일~180일은 12%에서 9%로 각각 인하한다.

또한 신용공여시점부터 상환시점까지의 보유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달리 적용하는 체차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모든 구간에서 이자율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를들어 35일 신용거래융자를 쓴다고 가정시 소급법으로 적용하면 8%이지만 체차법으로 적용시 30일까지는 4.95%를, 5일은 5% 이자율을 적용한다.

교보증권 한태호 영업추진팀장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고객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로 하면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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