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고객이 결제 금액을 연동할 신용카드를 티머니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신용카드 대금으로 후불 결제된다. 기존 선불방식의 모바일티머니와 달리 충전할 필요 없는 후불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우리카드를 등록하면 결제일에 후불 청구된다.
특히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갑 속 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간단히 핸드폰만 갖다 대면 결제 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하이브리드형)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사용자 확대를 통하여 보다 많은 회원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SKT와 KT 이용 고객들을 대상z으로 먼저 서비스를 실시하며, LG U+ 고객용 서비스는 LG U+의 서비스 점검절차가 끝나는 대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0일까지 우리카드로 후불형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10%(모바일카드 회원은 카드당 최대 5000원)를 캐쉬백 해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