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대비 가입건수는 48.9%(321건→478건), 신규가입 보증공급액은 56.7%(3598억원→5638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가입건수는 60.4%(298건→478건), 보증공급액은 51.4% (3,723억원→5,638억원) 늘어났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건수 및 보증공급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신규 가입건수는 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1년(2936건)의 총 신규 가입건수보다도 64건 많은 수치다. 작년과 비교했을 떄도 나쁘지 않은 가입건수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되면서 주택담보대출 부채상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등의 신규 수요가 생기면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요건이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