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군자농협은 창립 44년만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자농협은 1969년 설립된 이래 전국 지역농협 중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농민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영농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군자농협은 전국 지역농협 최초로 지난 2011년 상호금융대상 전국 1위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동시에 수상했으며, 지난해 예수금 9000억원 달성, 자산 1조원 돌파에 이어 올 6월 예수금 1조원을 돌파라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안병안 조합장은 “시흥·안산지역의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예수금 1조원의 초대형 농협으로 성장한 만큼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농업인 지원 사업 및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통해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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