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리드코프는 지난 7월 8일 중개대출 금리를 2.5%(39.0%→36.5%) 내린바 있다. 회사 총 대출 채권의 40% 내외에 해당하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최소 2.5% ~ 최대 10%의 금리인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리드코프 측은 "이번 금리 인하로 대부업계가 일률적으로 법정 최고금리(연 39%)를 적용하던 관행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이용자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를 차등화하는 합리적 금리체계가 업계에 정착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