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민행복기금을 운용하는 캠코와 최근 가계 금융정책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강대간 산학협력으로 채무조정지원 제도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장단기 관점에서 측정하고, 도덕적 해이 방지 등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민금융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채무조정 신청자 DB구축 및 정밀실태조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의 장단기 효과분석 △개인행복 개선도 측정 △채무조정 제도개선 방안 검토 등의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