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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조직개편으로 ‘시너지’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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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15 08:04 최종수정 : 2013-07-15 12:32

4개 사업부 및 경영지원총괄 중심으로 슬림화
국내외 사업간의 유기적 결합 및 시너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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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조직개편으로 ‘시너지’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신임사장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金元圭, www.wooriwm.com·사진)은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와 현장중심 경영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사업부(WM사업부, IB사업부, Wholesale사업부, Trading사업부) 및 경영지원총괄 중심으로 조직을 슬림화하였다. 글로벌본부로 편제되어 있는 해외사업들을 연관성이 있는 각 사업부가 전담하여 국내사업과 해외사업간의 시너지 강화 및 현장중심 경영으로 전환했다. 전체적인 해외사업전략은 경영전략본부가 담당하여 국내사업전략과 해외사업전략간의 균형과 유기적인 결합을 도모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민영화 등의 시급한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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