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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한국서 소매금융 손 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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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08 08:03

글로벌 전략 차원 기업금융 분야 특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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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이 한국내 개인(소매)금융 업무를 철수하기로 했다.

지난 5일 HSBC은행은 “글로벌 전략 차원에서 개인금융 업무를 철수하고 앞으로 한국에서는 기업금융 업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HSBS은행은 한국내 11개 지점 중 10개 지점을 폐쇄하고 1개 지점은 기업금융 업무를 위해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폐쇄는 금융위 인가사항이므로 HSBC의 인가신청 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이 국내 지점을 폐쇄하려면 자산 및 부채 정리계획이 적정하고 국내 예금자 등 채권자 보호에 지장을 줘서는 안된다.

또한 내국인 근무직원에 대한 퇴직금 지급 등의 조치계획도 적정해야 한다.

HSBC 국내지점은 지난 1984년 12월에 문을 열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79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총자산은 25조 7000억원, 원화대출잔액은 2조 4000억원, 예금잔액으로는 4조 9000억원을 남겼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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