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네이밍의 ‘F’가 ‘Family’, ‘Friend’를 뜻하는 것으로, 이 상품의 주요 타겟 계층이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 및 시간을 중시하는 실속형 우량고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The BEST-F 카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존 프리미엄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먼저 남, 여 공통으로 높은 이용율을 보이는 할인점, 요식, 주유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출하고, 일반상품 대비 높은 이용비중을 보이는 호텔, 커피, 골프 등의 업종을 골라 실속 서비스를 함께 구성, 품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Premium상품 라인업상 중간에 위치하는 카드로 향후 전략 Premium상품이 될 것"이라며 "당사를 비롯한 업계의 고가 연회비 상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실속형/가족형 서비스를 대거 탑재하여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