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롯데카드 통합 전자지갑 앱인 ‘롯데 모바일 월렛’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두 부문으로, △SNS채널 위주의 IMC캠페인 아이디어와 △롯데 모바일 월렛 BI디자인(네이밍, 로고디자인)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부문 주제를 ‘SNS채널 위주의 IMC캠페인 아이디어’로 한정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포인트 관련 카드 Plate 디자인 △시즌성 기프트카드 Plate 디자인 등에도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원)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롯데카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9월 11일에 발표하고, 본선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한 15팀에게는 총 1,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종합대상 1팀에게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총 2팀에게 각 300만원, 부문별 우수상 총 2팀에게 각 150만원, 부문별 장려상 총 10팀에게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카드디자인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