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희망프로보노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약 250여명은 지역 빵 나눔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취약계층, 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대한적십자사 실무직원 및 봉사원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알리기 위해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도 실시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업무 수행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 주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빚 더 많은 분들이 국민행복기금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민계층 및 금융소외계층과 직접적인 접점에 있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행복기금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