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고 자산 15조 규모의 금융그룹으로 중서민과 중견·중소기업 대상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은행 측은 JB금융지주가 출범하면 그룹차원에서 중견/중소기업 육성과 중서민 지원을 위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그룹 통합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제고되는 한편 그룹의 장기성장과 시너지 창출이 검증된 금융 자회사 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금융지주 설립으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전북은행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매매가 정지되며, 지주사 설립일인 7월 1일 교환비율 1:1로 JB금융지주 주식으로 자동 전환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