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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인천 연수구서 어린이집 착공식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6-11 16:39

생명보험재단, 인천 연수구서 어린이집 착공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구립 생명숲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이 2012년부터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어서 기부채납하는 어린이집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지자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후 다시 위탁운영을 맡게 되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사업모델’이다.

올해는 인천 연수구, 서울시 종로구 등 전국 3개 자치단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착공식을 가진 인천 연수구립 생명숲어린이집(5호점)은 1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884.8㎡, 지상3층)로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자치단체(서울시 종로구 등)도 곧이어 착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건축에 사용되는 모든 내장재는 공기에 민감한 아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고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했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및 환경호르몬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고 자작나무 가구를 배치했다.

또 인근 숲을 놀이터로 활용하고, 생활습관의 개선을 돕는 세라토닌 키즈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은 물론 사회성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봉은 생보재단 전무는 “저소득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겨야 하는데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부족하다”며 “생보업계의 염원이 담긴 생명숲어린이집이 송도국제도시의 부족한 보육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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