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5월 국내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서 VISA 신용카드사업을 시작한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4월 17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와 함께 플래티넘 신용 카드 공동 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우수고객 대상 카드 발급 및 한국 관광의 매력을 베트남 고객들에게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플래티넘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하노이 대사관에서 한국 방문 비자 발급시 재정보증 서류 제출이 면제되어 신속한 비자발급이 가능하며,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서비스 및 베트남 내 주요 가맹점 할인 및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의 복제 방지를 위한 IC카드 기술지원과 한국 내 할인가맹점 신규영업을 통해 신라면세점 등 한국 내 주요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개발한 이번 플래티넘카드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의 다양한 금융혜택과 관광 한국의 아름다움을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